2022. 1. 23. 주현절 후 셋째주일
찬양
말씀
기도
실천과제
아래 기도문은 개인과 공동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하셔도 됩니다만, 가능한 출처를 밝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국내의 정치적 현안과 과제를 놓고 기도합시다]
왕이신 하나님, 공의로우신 주님의 통치를 바라며 기도하오니
한국 사회가 조금 더 나은 사회, 공의로운 사회가 되게 하소서. 대선을 준비하며 정치에 대한 관심이 늘어가지만 그만큼 갈등과 실망도 커져갑니다. 나라를 책임지겠다고 나선 대선 후보라는 사람들이 하고 있는 말과 행동을 보면 가슴이 답답합니다. 정치인들을 정의롭고 지혜롭게 하시며, 깨끗한 마음과 정직한 입, 성실한 손과 발을 갖게 하소서. 대선 후보들이 서로에 대한 비방이나 흑색선전에 몰두하기보다는, 국가의 발전과 사회의 공공선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며 서로의 정책과 비전으로 토론하는 건강한 정치문화가 정착되게 하소서. 이 과정에서 우리가 정치를 외면하거나 정치 혐오에 빠지지 않고 건강한 시민으로 각자의 정치적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소서.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위기에 처한 나라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관광이 주수입원이었던 국가들이 부도사태에 준하는 어려움에 빠지고 있습니다. 스리랑카는 약 50만명이 빈곤층으로 추락했고, 예산부족으로 일부 해외공관도 폐쇄했습니다. 레바논도 여행객 급감, 2020년 베이루트 대폭발, 13개월간 이어진 국정공백으로 최악의 경제상황이며, 터키는 에르도안 정권의 실정과 물가폭등에 국민 불만도 폭발 직전입니다. 잠비아는 코로나 이후 고물가와 높은 실업률로 채무불이행, 디폴트를 선언했습니다. 아르헨티나와 벨리즈, 에콰도르, 수리남도 디폴트 사태에 빠졌습니다. 국가의 정치, 경제 지도자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어려움을 극복할 길이 마련되어 국민들이 위기 속에서 보호받기를 기도합니다. 전 세계가 도우며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선교한국 온라인 기도정보지에서 제공하는 금주의 온 세상을 위한 기도에서 인용했습니다. http://missionkorea.org/)
[일상속 주님의 임재를 바라며 기도합시다]
하나님, 당신은 언제나 제 가까이 게십니다. 제가 살아가며 겪는 모든 일들이 오직 당신께 바치는 순종이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제가 그러고자 할 때에, 당신의 임재를 은총으로 내려주십시오. 이를 이루기 위하여, 제가 하는 일을 도와주시고 일의 열매를 당신께 바치오니 받아주시며 언제 어디서나 제 사랑을 당신께로 향하게 하여 주소서.
(로렌스 형제의 기도문, <세기의 기도>, 이현주 지음, 삼인 펴냄, 84쪽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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